오늘이 3.1 운동이 일어난 지 103주년이 되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창밖에 비 같지 않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서울 아파트로 이사온지 얼마 안 되어서 작년 7월 17일 제헌절 날에 태극기를 달려고 거실 창밖을 쳐다보니 태극기를 달 곳과 장치가 없어서 달지 못하였다. 그 후 내 방 창밖을 우연히 쳐다보니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을 눈에 띄었다. 8월 15일 광복절 날에 태극기를 달았다. 오늘도 일기예보를 보니깐 오전에 비가 2.3mm 정도 오고 오후에는 구름많음-맑음이라고 해서 신발장에 있는 태극기를 조립하여 창문 밖 꼬지에 태극기를 달고 바람에 떨어지지 않도록 꽉 매 놓았다. 바람이 조금씩 불어 펄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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