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서 컴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오늘 10시 반경에 몸이 아픈 처제가 치료차 한의원에 오는데 점심 약속을 해 놓았다면서 치료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아파트 남쪽 길 건너에 있는 옹심이네 칼국수집에 가자고 하였다. 매일 얻어먹어서 오늘은 우리가 내자고 하면서 11시 20분경에 음식점으로 갔더니 치료 마치고 이미 와 있었다. 반갑게 인사 나누고 여러 얘기를 나누다가 바지락칼국수와 전병이 들어와서 맛있게 먹은 후에 나가서 음식값을 계산하고 모두 우리 집으로 들어와서 한 2시간 얘기 나누다가 의정부로 돌아갔다. 처제는 한 달 전부터 이곳 한의원에 다니면서 치료했는데 요즘은 많이 나아져서 일주일에 2번 치료하러 온다고 한다.
바지락칼국수
옹심이네 칼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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