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가 결혼한 지 46주년 기념일인데 아내 한데 저녁은 외식하자고 하였다. 점심 먹고 당구클럽에 가서 당구치고 와서 오후 5시경에 비가 내리는데 우산을 같이 쓰고 우리 아파트에서 1km 떨어져 있는 장위전통시장 근처에 있는 고센기와 갈빗집에 가서 한우불갈비와 된장을 시켜 1시간 반 동안 구워 먹으면서 46년간 살아온 옛날얘기들을 재미있게 나눈 후에 비 맞으면서 집으로 걸어왔다.
'음식 및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 큰아들과 함께 점심을 외식하다 (0) | 2023.12.29 |
---|---|
매제와 저녁을 순대국으로 먹다 (0) | 2023.12.28 |
매제와 함께 저녁을 반주와 순대국을 먹다 (0) | 2023.11.21 |
큰며느리 생일에 서울식구들이 저녁을 외식하다 (0) | 2023.11.19 |
큰아들식구와 점심을 같이 먹다 (0) | 2023.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