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내와 내가 힘이 부쳐서 자주 감기 또는 질병에 걸려 매일 병원치료를 받는 신세가 된 것 같았다. 그래서 시골에서 살 때 아내가 평소 잘 아는 **염소농장에 특별히 부탁하여 염소 생고기 10kg을 주문하였는데 그제 택배가 도착하였다. 아내는 염소탕을 맛있게 끓이는데 일가견이 있어서 어제부터 하루종일 염소탕을 끓어놓고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먹었는데 엄청 맛이 있었다. 점심때도 먹었는데 큰손자가 이런 탕을 무척 좋아하는 생각이 나서 큰며느리 한데 전화해서 오늘 저녁에 퇴근할 때 염소탕 가져가라고 했더니 가져가겠다고 해서 별도로 6인분 그릇에 가득 담아 놓았다가 오후 6시경에 온 큰 며느리한테 6인분 정도 탕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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