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에는 주로 소나무가 많이 있어서 구하기 쉽기 때문에 옛날부터 집을 짓는 목재로 사용되어왔다. 오래된 건축물이나 문화재 건물 들을 보면 거의 소나무를 사용 하였다. 집의 뼈대는 굵은 소나무를 건축재료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소나무를 산에서 짤라 건축자재로 사용하려면 인건비와 이동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소나무를 않 쓰고 거의 다 수입나무를 사용하게 되었다.
수입나무에 비해 소나무가 좋은점이 무얼까?
나무는 건조 되면서 변형이 심하게 일어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자란 소나무로 집을 짓게되면 나무가 자란 환경의 온도와 습도가, 집을 지은 지역의 온도와 습도 와 비슷하기 때문에 변형이 적게 일어 난다는 생각이다. 또, 소나무는 무조건 곧게만 자라지 않고 약간씩 비틀리면서 자라기 때문에 끼워맞춤 공법을 쓰는 한옥의 특성상 집을 짓고나서도 비틀림이 서서히 풀어지며 치목으로 틈이 벌어진 굿이 꽉조이게 되어 튼튼한 건물이 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한가지는 나무 색깔 이나 무늬도 있다. 소나무로 집골조를 완성하고 나면 나무나무마다 아름다운 나무색깔과 무늬를 볼 수있다. 수입나무와는 확실히 다린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수입나무는 수입을 하면서 약품처리를 하게되는데, 이 약품이 무리몸에 좋을리는 없다. 몸에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한옥을 짓는데, 안좋은 약품을 사용한 나무로 짓는것 보다는 자연 상태의 소나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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