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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및 과수 재배

겨울 휴면기에 동해를 줄이려면

 

겨울 휴면기에 동해를 줄이려면

 

 

 

 

 

겨울 휴면기에 동해를 최대로 줄이려면

가을철에 영양공급과 겨울에 수분공급이 중요하다.
대부분 휴면기에는 물이 필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겨울철에도 줄기와 가지가 살아 남으려면 숨을 계속 쉬어야 한다.
잎이 없더라도 수분의 소모는 지속된다. 따라서 수분공급이 없으면 나무는 마르게 된다.


동해라 하면 추위로 나무가 얼어버린 것만 생각한다. 그런데 순수한 저온피해보다는 건조피해가 더 심하다.

건조한 바람은 잎, 가지, 줄기의 수분을 뺏아야 간다. 이런 수급의 불균형은 동해라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겨울철에도 푸른 잎을 달고 지내는 상록수들은 수분과 양분 소모가 더욱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