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더욱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출처 : 해피레포츠 2012.12.12

더욱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많은 마스터스 러너들의 공통적인 관심사항이지만, 갖가지 어려운 훈련용어(인터벌, 템포런, 서킷 트레이닝, 파틀렉 등등)만으로도 시작 자체에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 소개 할 내용은 달림이들이 스피드 훈련을 하는데 아주 간단한 해결책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육상종목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종목에 있어서 하체 근력강화 및 경제적인 훈련법으로 공통적인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언덕길 달리기’로서 이 방법은 우리 몸의 심폐능력 강화 및 하체근력의 강화 그리고 스피드를 향상시키는데 주효한다.

 

언덕달리기(힐트레이닝)의 잇점들

언덕훈련은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 하면서 최대의 트레이닝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사도가 있으며 짧은 언덕을 선택하여 빠르고 강하게 달려야 한다. 근섬유의 빠른 변환능력(수축과 이완)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최대의 강도로 빨리 달리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두가지 효과를 위해서 언덕길을 최대의 강도로 달리는 훈련을 통하여 근력과 스피드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주의할 사항은 대표적인 피로물질인 젖산의 발생과 급격한 피로를 방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10초 내외의 코스를 선택하여야 한다. 또한 빨리 달리는 시간을 제한함으로써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언덕길 스피드 훈련에 대한 연구에서 이 방법은 트랙에서의 스피드 훈련과 동일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으며 부상의 가능성면에서는 오히려 더 안전하였다. 스피드, 근력강화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또한 근육과 인대의 신축능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이러한 근육과 인대의 신축능력 강화는 착지 후 도약을 마치 스프링과 같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