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공구들은?황산성 블루베리농장
전원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공구들은?
3년전(2011년 11월 착공하여 2012년 7월 완공)에 전원주택을 지을 때 감독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전원생활을 하는데 텃밭이 있을때는 농사를 져야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 호미, 삽, 낫, 도끼, 톱 등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공구들을 하나 둘씩 준비하다보니 지금은 관리기, 건조기까지 사게 되었고, 이제는 종류와 가지수가 많아 닭장을 없애고 공구실을 만들게 되었네요.
저는 욕심이 많아서 그런 지 취미생활을 남들보다 많은 편입니다. 마라톤은 풀코스(42.195km)를 1년에 6번정도 완주하고, 바둑은 아마추어 5단실력으로 인터넷에 들어가서 매일 한판이상 두고, 등산은 한달에 한번정도 갑니다.
농사를 4정년정도 짓다보니 건물 29평, 지하 7평이 모자라 컨테이너박스와 비닐하우스, 공구실(닭장)을 짓게 되더군요. 이제는 1,300 여평 농장에 블루베리(3~8년생)와 매실(4년생)을 심어서 내년부터는 열매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니깐, 농장옆 길가에 판매장소와 보관장소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곳에 넣을 비품도 차차 준비해야죠. 열매선별기, 저울, 작업대, 저온저장고, 탁자, 소파 등등 많네요.
또 하나 갖추고 싶은 것이 농장 한가운데 5평정도 6각형 정자를 손수 짓고 싶어요. 내년에 시간있을 적마다 틈틈히 지면 1년정도 걸릴 것 같네요. 정자를 목재로 할 것인 지 강재로 할 것인지는 아직 구상중에 있고요. 정자를 짓는데 필요한 연장과 설계는 내년 2월까지 준비하고 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는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럴 때 연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되도록 국산품을 준비하고 많이쓰고 이것만은 외제를 써야할 경우는 외제를 살 예정입니다. 1) 용접기 한섿트 7) 엔진톱(준비됨) 8) 콤프레샤 9) 데카 10) 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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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 직소나 콤프레샤 타카같은거 있으면 쓰일데가 많습니다^^

닉네임대로 항상 부지런하심이 보이네요.... 베리도 얼마나 이쁘게 조성해 놓으셨을지 상상이 되네요...



글올린 이유는 제가 공구들을 사용안했기때문에 사용해보신 분들의 공구들의 장단점들을 올려주시면 저나 이글을 보신 회원님들께서 공구를 구입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듯에서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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