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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밑에 난 풀을 뽑다

울타리밑에 난 풀을 뽑다|황산성 블루베리농장

부지런아(논산) | 조회 161 |추천 0 |2015.05.13. 18:07 http://cafe.daum.net/pinocchi/QSoT/138 
울타리밑에 난 풀을 뽑다










   어제(12일) 바람이 초속 5~6m로 너무 세차게 불어 울타리에 방조망을 설치할 수가 없어서 농로에서 하루종일 방조망 양쪽측면(약 300m)에 오바로크만 쳤습니다. 오늘(13일)도 어제같이 강풍이 불어서 방조망 설치를 내일로 미루고 방조망을 설치할 90m정도되는 울타리밑에 난 풀을 뽑고 뚝방경사면에는 낫질을 했습니다. 내일은 풀뽑아준 방조망 울타리밑에 부직포를 깔아줄 예정입니다. 매실사진은 매실이 2~3cm정도 자란 것이 보일겁니다.  잘 보셔요. ㅎㅎㅎ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일마치고 거실에 들어와서 양말을 보니 달아서 빵구가 났네요. ㅋㅋㅋ


풀난 매실밭옆 울타리밑






뚝방 경사면 풀 




풀뽑은 매실밭 울타리밑 




낫질한 뚝방경사면  


 
달아서 빵구난 양말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리하이(인천) 15.05.13. 18:22
쉬는 날이 없네요.진짜 부지런하시네요~
 
부지런아(논산) 15.05.13. 21:01
점심먹고 1시간은 쉬는데 오늘은 바빠서 쉬지 못했네요. ㅎㅎㅎ
 
 
새한(대구) 15.05.13. 18:23
농사는 진짜 풀과의 전쟁이라더니 맞네요..
게으르면 입에 들어갈게 하나도 없겟어요~ㅎㅎ
 
부지런아(논산) 15.05.13. 21:02
어제 새벽까지 비가 와서 풀이 엄청 자랍니다.
 
 
ㅎㅎㅎㅎ
양말을 보니 ㅎㅎㅎ

울집 막둥이가 어린이날 열심히 일했노라고 자랑하던디요ᆢㅎ

도대체 쉬는 날이 없구만요ᆢㅎㅎ
 
부지런아(논산) 15.05.13. 21:04
베리 열매를 보니 앞으로 15일정도 있으면 익을 것 같아 새밥될까봐 빨리
방조망을 설치해야되니 빨빠리 해야겠어요. ㅋㅋㅋ
 
좌흑룡 우백호(전주) 15.05.13. 23:18
막둥이는 엄마 닮아지요~~~ ㅋㅋ
 
 
파란앵무새 (계룡 ) 15.05.13. 19:59
요새 풀들은 얼마나 빨리자라는지 .. 미워 죽겠어요 ...........^_^
 
부지런아(논산) 15.05.13. 21:05
정말 미워요. 농약할 수도 없고,
 
 
고향산(서울마포) 15.05.13. 20:07
부지런하게 일하시니 농장이 멋지게 보입니다요
 
부지런아(논산) 15.05.13. 21:05
ㅎㅎㅎ. 제가 소띠라서 그런 것 같아요.
 
 
금부도사(경남 양산) 15.05.13. 20:22
요즘... 저두... 원케.. 많이 걸어다니다보니... 발바닥 빵구는 당연한 일이여라...
 
부지런아(논산) 15.05.13. 21:07
하루에 농장을 수십번 도는 것 같아요.
 
풀그림 (변산) 15.05.13. 21:14
도사님이 발바닥에 빵구나면 안되는데. ㅠㅠㅠ
 
금부도사(경남 양산) 15.05.13. 21:43
풀그림 (변산) ㅋㅋ 공장 돌아다녀야 되잖여유. . .
안그럼 짤려유. .
공장이 4만평부지라. . 한바퀴만 돌아도. . 운동되여
 
풀그림 (변산) 15.05.13. 21:44
금부도사(경남 양산) 공장에선 걸어다니고... 클럽에선 구름타고 타니고? ㅋㅋㅋ
 
금부도사(경남 양산) 15.05.13. 21:45
풀그림 (변산) 헉~~~ 눈치 채셨네유. . .
 
 
풀그림 (변산) 15.05.13. 20:38
전~ 발톱을 깍지 않아 양말에 빵구는 나도...
부지런아님처럼 바닥에는... ㅋㅋㅋ
 
부지런아(논산) 15.05.13. 21:07
ㅎㅎㅎ. ㅋㅋㅋ.
 
 
잉크(전주) 15.05.13. 21:07
발바닥에 괭이 박혔것어유~
 
부지런아(논산) 15.05.13. 21:08
ㅎㅎㅎ.
 
 
까망이(광명) 15.05.13. 21:53
쉬는날도 없이 엄청 바쁘게 일하시는군요
 
부지런아(논산) 15.05.14. 05:15
설치기간이 너무 길어 지루해서 8282 끝낼 생각입니다. ㅎㅎㅎ
 
 
연개소문(충남 서산) 15.05.13. 22:07
헉 !
닉네임대로 하시믄 .....
쉬엄쉬엄 건강도 챙김시롱 하시라요 ^^
 
부지런아(논산) 15.05.14. 05:15
네, 쉬면서 하고 있어요. ㅎㅎㅎ
 
 
별하늘-친구(의정부) 15.05.14. 08:06
우에~~~~저걸 다 뽑으셨대요~
저는 신나게 풀 키우고 있네요~
이달 말쯤 예초기 돌리려 합니다~
 
부지런아(논산) 15.05.14. 16:10
예초기 잘못돌리면 방조망 절단납니다. 그래서 뽑고 부직포씌울랍니다.
 
 
민,수,연(광양) 15.05.14. 08:12
저걸 다 손으로~~ 쉬엄쉬엄하세요^^
 
부지런아(논산) 15.05.14. 16:10
입으로 하면 더 힘들까봐 손으로 했어요. ㅎㅎㅎ
 
 
장무로(완주) 15.05.14. 10:12
엄니께서 생전에 늘 하시던 말씀
"눈처럼 게으른거 없고
손처럼 부지런한게 없다"
힘들어도 말끔해진걸 보면 가슴이 뿌듯해요~
 
부지런아(논산) 15.05.14. 16:11
농사는 뭐던지 해 치우면 가슴이 뿌듯합니다.
 
 
자연에살리라(옥천) 15.05.14. 11:44
장무로님 어머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힘들어도 말끔해진거 보면서 맥주한잔하면 스트레스 확 풀립니다.
 
부지런아(논산) 15.05.14. 16:13
낮에 일하고 저녁에 맥주한잔하면 조ㅓㅎ은데, 매일 먹다보니 술이 느는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