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넘은 붕어를 잡은 친구한테 전화가 오다
어제 오후 4시경에 거실에서 땅콩을 까고 있었는데 이웃면에 사는 귀촌모임친구 최동관님한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논산시 노성면 병사저수지에서 낚시하다가 월척넘은 붕어몇마리를 잡았는데 친구생각이 나서 전화했다고 한다. 붕어찜을 무지 좋아하는 나는 '오케'하고 집에서 13km떨어져있는 친구한테 달려갔더니 집사람하고 맛있게 요리해서 먹어라고 잡은 붕어를 주어서 받아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한테 주니 아내는 붕어를 잘 다듬어서 냉장실에 넣고 숙성시켜서 하루지나서 요리해 먹자고 하였습니다. 아내가 3월 2일 저녁식사에 시래기넣은 붕어찜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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