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옥수수를 어제와 오늘 따다
어제 베리열매로 액비를 담고 있는데 아내가 찐 옥수수를 가져와서 먹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옥수수가 잘 여물은 것같아서 6개를 따서 쪄서 제일먼저 아내가 하나, 내가 두번째로 그리고 베리열매따는 손님들에게 드시라고 갔다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옥수수가 많이 익은 것 같으니 더 따야될 것 같다는 아내말에 오늘 옥수수텃밭에 가서 이리저리 돌아보니 한 10개는 딸 수 있을 것 같아 잘 여물은 것 10개를 찾아 따고, 딴 옥수수대는 잘라 옆 밭에 쌓아 놓았습니다. 딴 10개 옥수수를 까보니 알이 꽉차고 크고 예쁘게 붙어 있네요. 7월 말경에 딸 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한 10일 일찍 익은 것 같습니다. 아내가 지금 옥수수를 찌고 있는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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