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아내가 옥수수를 많이 따다
어제 오후 4시경에 베리열매를 대전고객님에게 배달하고 대전동문모임에 갔다가 저녁 8시반경에 집에 들어오니깐 아내가 옥수수가 너무 여무른 것같아서 따다보니 80개정도 땄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컨테이너박스 처마밑에 있는 외발손수레에 담아있는 옥수수를 보니 수염도 말랐고, 옥수수집도 노랗게 된 것이 많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덥다보니 옥수수가 빨리 여무른 것 같습니다. 옥수수를 전부 까서 옥수수알이 너무 여문 것은 PE채반에 놓고, 덜 여문 것은 대야에 넣었습니다. 너무 여문 것은 햇빛에 말려서 나중에 강냉이 튀겨 먹던지 옥수수차로 먹던지 하고, 덜 여문 것은 10개정도는 지금 져서 먹고, 나머지 15개정도는 냉동실에 보관시켰다가 손주들 오면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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