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정밀종합검진을 하다
내 나이가 71세인데 10년이상 한번도 걸리지 않았던 감기가 몸이 약해젔는지 지난 1월에 살짝 걸렸는데도 아직까지 마른 기침이 남아있는 것같다. 주변에 사는 친구 몇명이 아픈 것을 보니, 나도 겁이 나서 아내와 상담한 결과, 아내가 4일전 병원에 전화로 종합검진을 예약해 놓았기때문에 오늘 아침 일찍 대전 탄방동에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가서 3시간동안 정밀종합검진을 받았다. 위-대장암검사는 대학병원에서 1~3년마다 검진을 받고 있어서 그것을 제외하고 MRI-MRA검사, CT검사등등 내몸 전체를 정밀하게 검진해 보았다. 검진하는 과정에 안과에서는 동공이 사진이 안찍인다고 별도로 안과에 가서 검사하라고 해서 그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검사하고, 150만원정도 검사비를 지불하였는데, 검사결과는 3월 4일에 통보해준다고 하였다. 결과가 안 좋게 나온 것은 그때가서 상담하여 치료해 볼 계획이다. 아내의 종합검진은 2월 말경으로 예약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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