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및 고추에 살충제를 뿌리다
거실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깐 오후 5시정도 되었는데 아내가 보이지 않았다. 텃밭에 나가보니깐 아내가 빈 이랑에 자란 풀을 뽑고 있었다. 내가 팥 및 고추에 살충제를 뿌린다고 했더니 빠데리를 충전시키지 않아서 소형수동살포기로 살충제를 뿌려야 된다고 하였다. 오늘 충전시켜서 내일 아침에 대형자동살포기로 뿌리자고 했더니 오늘 뿌리겠다고 우겨서 그럼 자기가 뿌리고 나는 뚝방풀깍은 것을 마무리하겠다고 하였다. 공구실 비닐하우스뒷편 풀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아내는 살충제 다 뿌렸다고 하면서 거실로 들어갔고 나도 공구실 비닐하우스뒷편 풀을 마무리를 어느정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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