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다
텃밭(1)에 고구마싹을 심은지 138일만에 오늘 오전 7시반부터 11시반까지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4월말경에 고구마 100싹을 심었는데 10개정도 죽고 나머지는 잘 살았다. 고구마순이 너무 잘되어서 고구마잎줄기도 한 10번정도 잘라서 줄기를 베껴서 반찬으로 먹었는데 맛도 좋다. 우선 고구마줄기를 전부 잘라서 외발손수레로 8번정도 뚝방사면에 갔다 쌓아놓았다. 마르면 태울 예정이다. 그리고 검정비닐을 걷두고 캐기 시작하였는데 11시반정도 되니깐 날씨가 너무 더워서 2/3정도 캐고 나머지는 내일 캘 예정이다. 캔 고구마는 외발손수레에 담아 비닐하우스에 갔다 펴놓았다. 한 10일간 햇빛에 말렸다가 박스에 담아서 보일러실에 보관해 두면서 내년까지 먹을 예정이다. 고구마밭 주변정리를 개끗하게 해놓고 작업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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