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100개를 따서 전부 까서 건조기속에 넣다
과수밭 모서리부분에 난 풀들을 뽑고 있는데 아내가 단감을 따서 감말랭이를 만들어야겠다고 하면서 단감나무밑에서 익은 단감 100개를 땄다. 한 다라 가득히 되어서 외발손수레에 담아서 뒷문으로 가져가서 손으로 들어 거실에 갔다 놓았다. 풀을 다 뽑고 거실로 들어갔더니 아내는 100개의 단감을 거의 다 4쪽으로 잘라 껍실을 깍았다. 건조기팬 3개를 가져와 깍은 감 조각들을 등이 밑으로 가도록 널어놓고 건조기 있는대로 가져가 건조기안에 팬을 넣고, 건조온도 55도 설정시간 50시간 배습시간 4시간으로 설정해놓고 건조기를 가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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