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및 건강

감따다 떨어져 다쳐서 병원에 가다

감따다 떨어져 다쳐서 병원에 가다

 

 

 

 

 

 

    지난 달 30일 아침에 아내와함께 뚝방에 있는 대봉감을 따다가 사다리가 기웃둥하는 바람에 떨어져서 어깨에 타박상을 입었는데 아프지도 않아서 그런상태로 이틀동안 단감따서 감말랭이를 만들었다. 어제 자고 일어나니깐 타박상입은 쪽이 약간 아파서 그런가보다 하고 서리태를 꺽어 널어 놓았는데 저녁부터 아프고 쑤시더니 간밤에 어깨가 아파서 앉은 체로 자는 둥 마는 둥하였다. 오늘 아침에 아내하고 대전 정형외과병원에 가서 진찰하였더니 인대가 끊어진 것 같다면서 X레이와 MRI를 찍어본 후에 상담하자고 하셨다. 바로 X레이와 MRI를 촬영한 후에 의사선생님께서 사진을 보시면서 다행이 인대는 끊어지지 않았고, 염증이 많이 생겨서 우선 2주 간격으로 두번정도 염증주사를 맞고 3개월간 치료하면 완쾌된다고 하셨다. 그만하길 천만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약국에 들려 처방약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