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지 바빠서 병원 간호사에게도 부탁...
오늘 하루종일 할일이 너무 많아 아침 일찍부터 서둘렸다. 일단 오전 11시까지는 병원 두군데 갔다가 보문산 아쿠아리움 야외주차장에 도착해야만 한다. 오전 6시경에 아침을 먹고 샤워를 한 후 오늘 일정을 점검하였다. 아내한테 카드를 받고 7시 50분경에 대전으로 가다가 차에 기름넣는 것을 잊어 먹었다가 생각이 나서 차를 돌려 연산 청동리 농협주유소로 가서 800km되도록 기름을 가득 넣고, 논산-대전국도를 경유해서 국립묘지공원을 지나 9시 10분경에 대전 둔산동 *** 신경외과병원 주차장에 도착해서 차를 파킹한 후에 병원으로 들어갔더니 이미 손님들이 많이 와 계셨다. 간호사한테 얘기하였더니 한 10분 후에 의사선생님한테 진료를 받는데 "10일 정도 늦게 오셨는데 약을 제대로 드셔야 됩니다"라는 쫑크말씀을 듣고 처방서를 들고 약국에 가서 약을 신청해 놓고 병원에서 주는 주차증을 타오지 않아서 다시 병원으로 올라가서 주차증을 받고 다시 약국으로 돌아와서 약을 탔다. 내가 봐도 내가 정신이 나간 것 같다. ㅎㅎㅎ.
다시 차를 몰고 용두동에 있는 ** 외과병원에 9시 40분경에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주차원이 주차만원이라 다른데 주차하라고 한다. 한 10분정도 끝내고 올터이니깐 세우게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길가에 세우라고 하여 세워놓고 병원으로 올라갔다. 이 병원에도 손님들이 많아 순서대로 기다렸다가는 않 될 것 같아서 간호원한테 2개월치 약만 타면 안되나고 물었더니 좀 기다리라고 해서 소파에 앉아 있는데 10분정도 지났는데 간호사가 처방서를 주어서 약국으로 가서 약을 타고 주차장으로 와서 주차원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면서 시간을 보니 10시 10분쯤 되었다. 차를 대전 보문산으로 몰아서 학과동창회장이 하는 ***** 음식점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였다. 이번 달은 내가 유사라 음식점으로 들어가서 오후 1시 10분으로 10명자리를 예약해 놓고 걸어서 아쿠아리움 야외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 40분경이 되었다. 일이 잘되어 생각보다 일찍 왔는데 선배퇴직교수님이 막 들어오셔서 새해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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