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로에 있는 화분묘목중 비실되는 베리나무 상단을 잘라주다
지난 늦가을에 한달정도가 예년에 비해 기온이 상당이 높았다.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산수유, 골담초들이 봄으로 착각하여 꽃을 피웠다. 오래 지속하니깐 일찍 핀 블루베리는 열매도 익어 몇개 따 먹기도 하였다. 그 후에 겨울로 들어서고 날씨가 추워지니깐 꽃이 다 열어죽었고 일부 가지들도 동사한 것 같았다. 요새 오다가다 보니 꽃방울이 지저분해서 오늘 오후에 20주 정도 꽃 핀 상단 가지를 전부 잘라주었다. 내년에는 열매가 열리지 않은 것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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