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방에 있는 오미자덩굴 일부분을 왕보리수옆으로 옮겨심다
작년 봄에 텃밭길옆에 있던 오미자덩굴 한쪽 9m를 뚝방으로 옮겨심었는데 완전 뿌리를 내려서 올해 본격적으로 자랄 것 같은데 크면 옆에 있는 호두나무로 올라갈 것 같아서 오늘 70cm정도 깨서 왕보리수나무 옆에 심었다. 왕보리수나무는 7년생이 2주라 너무 많이 열려 소화시키지 못해서 1주를 캐버릴까 생각하다가 오미자덩굴을 덩굴대없이 왕보리수나무로 올리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구덩이를 파서 피트모스도 흙과같이 섞어서 잘 심고 물도 흡뻑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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