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하우스 뒷뜰에 흙치우고 물이 흐르도록 해놓다
뒷집 텃밭에서 비만 오면 우리 울타리밑으로 물이 흘려서 우리 텃밭고랑으로 흐르는데 빗물만 흐르면 좋은데 흙까지 떠 내려와 울타리 경계선에 20cm정도 쌓여서 둔턱을 만들어 놓았다. 뒷집주인이 세번이나 바꿨는데 미안한 마음도 없을뿐만 아니라 아무 조치도 해 주지 않아서 오늘 오전 3시간동안 풀도 뽑고 쌓인 돌흙을 외발손수레로 8번 뚝방사면에 갔다 버렸고, 뒷뜰을 깨끗하게 해 놓았다. 아내가 그 둔턱에 5년간 더덕을 심었는데 흙을 다 치우니깐 더덕 8뿌리를 캤다. 그간 뒷뜰에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습기가 차서 이끼가 좀 끼어 있었다. 며칠 더 생각해서 풀나지 않은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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