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늘을 수확한 후에 오늘 해가 넘어 가자마자 좀 시원해진 것 같아서 마늘밭으로 가서 검정 비닐을 걷어내고 풀도 뽑았습니다. 비닐을 걷어내는데 통마늘 12개를 찾아냈습니다. 아내가 저녁 들라고 나왔다가 통마늘 12개를 마늘대를 잘라놓고 가져갔습니다. 내일 마른 마늘대를 소각장에서 태우고, 모레 밑거름을 뿌려놓을 계획입니다. 우리 고구마심은 줄기에서 고구마싹을 잘라서 6월 18일경에 늦고구마를 한번 시험삼아 심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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