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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품 및 농기구

새차 옆으로 긁는 사고가 난 후 3~4일 대차받다

   그제 오후 5시경 비 오는 속에 6곳에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 시장 옆 택배회사 앞 4m 도로가에 승용차를 세우고 택배를 보내고 나오는데 반대방향에서 SUV 차가 도로가 좁는데 옆으로 지나가려고 하길래 손을 들어 내차를 빼주려고 했는데 이미 내 차를 긁으면서 지나갔기 때문에 거기 서라고 소리 질러서 차를 세웠습니다. 그 차도 물건을 택배 보내려고 왔다가 사고를 낸 것 같습니다. 사고차 주인이 내렸는데 쳐다보니 한 두번 안면이 있는 옆동네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차 옆과 뒤 문쪽 두 군데 긁는 것을 서로 확인하고 얘기가 잘되어 가해차가 100% 부담하기로 하고 전화번호를 주고받고, 내가 블루베리 납품관계로 3~4일 후에 가까운 서비스공장에 갖다 주고 연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어제 그분은 보험 처리하기로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 논산 서비스 공장에서 전화가 와서 사고차가 100% 부담하기로 하였고, 차를 고치는데 3일 걸리기 때문에 대차를 3~4일간 쓰시도록 초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20분 후 대차인 그랜져를 집으로 가져왔고, 내차를 가져가서 수리를 잘해서 3~4일 후에 집으로 가져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운전경력 33년만에 남의 차 운전은 처음이기 때문에 대차를 받자마자 마을 주변 2km를 천천히 운전해 봤는데 내차와 비슷해서 쉽게 운전연습을 했습니다.

 

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