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비가 많이 내려서 앞 삼거리 물 흘려가는 것 구경하다가 아내와 함께 삼거리로 나가서 물길을 잡아주고 지저분한 것들을 물로 청소하다가 옷이 다 젖었습니다. 집으로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고 쉬다가 비가 그쳐서 둑으로 나가 옥수수 40여 개를 따고 아내도 호박과 참외를 땄습니다. 옥수수는 전부 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손님이 오면 꺼내서 녹여 찌면 본래의 맛이 살아납니다. 아직도 옥수수는 200여개 더 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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