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참외 5개가 잘 자라고 있었는데 3주 전 그 옆에 쓰레기장에서 고양이가 뭘 먹고 있길래 쫒았더니 참외밭으로 참외를 밟고 도망을 가서 참외 1개가 떨어졌고, 지난주 막내손주가 왔을 때 노르스름해져서 시식해 보기 위해서 1개를 따서 먹었는데 먹을만하였습니다. 이번 토요일쯤 따려고 생각했는데 비가 자주 와서 참외 1개가 썩어서 뭉그러졌고, 나머지 2개를 따서 1개는 아내하고 먹었고, 나머지 1개는 냉장고에 두었습니다. 더 열릴 것 같이 않아서 비 그치면 참외덩굴을 뽑아버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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