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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및 여행

태백산 입구에 비가 와서 도락산을 등산하다

   오늘 새벽 5시경에 아침식사를 하고 등산배낭을 챙기고 5시 40분경에 차를 몰고 가다가 기름이 100km밖에 없어서 주유소를 찾는데 새벽에 문 열은 곳이 없어서 대전 진잠에 가서 5만 어치 기름을 넣고 서대전 IC로 들어갔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지나서 제천-영월 국도로 가다가 태백산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데 비가 내려서 유일사 주차장 바로 전에 있는 어평재 휴게소로 9시 반에 들어가서 소변을 보고 차 안에서 유일사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비 맞으면서 태백산 장군봉을 등산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우산은 가져왔지만 기온도 12도 정도밖에 안되어 감기 걸리면 코로나 19로 직행할까 봐 겁이 나서 2주 후에 등산하기로 계획하였던 황장산 및 도락산을 등산하기로 마음먹고 경북 문경시에 있는 황장산 주차장을 네비로 찍었더니 여기서 110km 되고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리는 걸로 나와서 황장산 주차장으로 급히 차를 몰았습니다. 황장산 10km 남겨놓고 도락산이 보여서 급히 휴대폰에 입력해 놓은 도락산 등산지도를 보고 등산로를 찾아갔는데 별천리 길목으로 들어가서 길을 못 찾아 헤매다가 3번 만에 그 길로 넘어갔더니 오미자밭들이 보이고 하룻밤궁궐터 기와집이 보여서 근처에 차를 파킹하고 시간을 보니 12시 20분이어서 점심을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100m 앞길로 걸어가니 윗길에 묘지 두 분상을 지나니 도락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보이길래  12시 37분에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0.5km까지는 등산하기 좋고 그 후부터 0.7km 고개(내궁기 삼거리)까지는 급경사 바위를 밧줄로 올라가야 하니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고개에서 바위산을 하나 넘어가서 0.3km 올라가니 도락산 정상(965m)에 올랐습니다. 땀이 많이 나서 땀을 닦고 주변 사진을 찍고 다시 내궁기 삼거리고개로 가서 반대편으로 0.2km에 신선봉, 0.4km 더 갔더니 이름 없는 봉우리가 있고 그 옆으로 형봉과 채운봉이 있는데 좀 멀어서 황장산도 가야 하기 때문에 사진에만 담고 되돌아 내궁기 삼거리고개로 와서 부지런히 하산하였더니 오후 2시 33분에 출발한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황장산을 등산하기 위해서 경북 문경시 동로면 여우목로 생달 1리로 달려서 생달마을에 도착하여 고추를 널고 있는 아주머니한테 등산로 입구를 물었더니 마을회관 뒷길로 올라가면 있다고 해서 차를 몰고 좁은 길로 올라가니 넓은 야산이 전부 사과밭인데 사과밭이 등산길을 막아놓아서 이리저리 1 시간 넘게 헤매다가 이제 등산길을 찾았다 해도 황장산 등산 왕복시간이 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 오후 4시경에 생달 1리를 출발하여 국도-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집에 들어오니 오후 7시가 되었습니다.   

 

동트는 동네 옆 개태산

태백산갔다 오다가 김삿갓휴게소에서

태백산갔다 오다가 문경 관광단지 신호등에서

오미자밭에서 본 오른 쪽이 도락산 정상, 중앙이 신선봉

왼쪽 기와집이  하루밤궁궐터 오른쪽 길이 등산로 입구

0.7km산중턱에서 도락산 골짜기

0.7km산중턱 첫 철계단

등산 시작 1km 위치에 쉼터

구름 목교 앞산이 도락산 정상

신선봉에서 바라본 도락산 정상

채운봉

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