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등산할 곳은 울산 신불산(1,209m)과 경남 밀양 재약산(1,119m)인데 산이 높고 집에서 거리도 멀고 재약산은 등산코스 중에 케이블카를 타야 되고, 높은 천황산(1,159m)이 옆에 있어서 시간이 되면 가 보고 싶어서 아내한테 새벽 5시반에 집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더니 아내가 일찍 일어나 모든 준비를 해 주었다. 아침식사를 한 후에 5시 20분경에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차고문을 닫고, 5시 24분에 신불산 내비를 찍고 국도 2개와 고속도로 3개를 지나 신불산 아래에 있는 건암사 주변 길가에 차를 파킹 하였다. 삼남읍 시내 길에서 산을 쳐다보니 그제 내린 눈이 산을 덮여 엄청 웅장하게 보였다. 우리 지역은 어제 비가 왔는데 영동지방 이상은 20cm이상 눈이 왔다고 하고 영동이하 지방은 비가 내렸다고 해서 집에서 출발할 때 아이징을 가져갈까 망설이다가 잊어먹고 그냥 왔기 때문에 몹시 걱정이 들었다. 등산 준비를 마치고 큰길로 올라갔더니 건암사 입구에 등산입구가 있어서 울창한 소나무 밑으로 만들어 놓은 등산길로 올라갔다. 옆 경사로 0.3km 정도 가서 골짜기를 건너 골짜기를 끼고 산을 올라갔다. 눈이 5cm 정도 내린 것 같은데 한참 갈지자형 길을 계속 올라가 얼음골을 지나 이름 없는 폭포를 지나고 한참 올라가다 보니 목재계단이 나오고 간이 휴게소가 있는데 평일이라 문이 닫혀있었다. 더 올라가니 신불산 억새공원 사거리가 나왔다.
좌측으로는 2.2km위치에 영취산이 있고 오른쪽으로 0.5km를 반 정도 목재계단을 올라가면 신불산 정상이 나온다는 이정표가 보였다. 억새 공원에는 싸리나무들이 비 눈으로 덮여있어서 햇빛에 빛을 발하는데 장관이었다. 오른쪽으로 목재계단을 올라가다가 바위로 올라가는데 눈과 어름이 있어서 미끄어져 무지 힘드는데 내려올 때는 조심해야 할 것 같았다. 10시 정각에 신불산(1,209m) 정상에 올라갔는데 습해서 그런지 핸드폰에 시간이 잘 안 보였다. 정상까지 1시간 반 정도 잡았는데 억지로 본 시간이 두 시간 걸릴 것 같아서 나머지 등산할 곳이 많아서 다 못할 것 같아서 원점회귀라서 아주 빠른 걸음으로 올라왔던 등산길을 쉬지않고 내려와서 시간을 보니 오전 11시 5분 정도 되었고 전체 3시간이 걸렸다. 승용차 속에서 아내가 싸준 김밥을 먹으면서 차를 몰아 두 번째 등산할 얼음골 케이블카 주차장으로 차를 몰았다.
신불산 1,209m 울산 울주 (맑음 3/10도 1~3m/s)
건암사주차장 주소 : 울산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1051-126, (도로명) 울산 울주군 삼남읍 함박등길 166
집 - 건암사주차장 주소 : 교통거리 270.2km 교통시간 3시간 9분, 통행료 약 14,000원 주유비 약 36,864원
등산코스 : 건암사주차장 - 삼거리(좌측) - 1000m 삼거리(좌측) - 신불사 억새 공원 사거리(우측) - 신불산 정상(1,159m) 원점회귀
등산거리 : 5.8km, 등산시간 : 3시간
건암사주차장 -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주차장 : 교통거리 34.3km 교통시간 47분 주유비 약 4,681원

저멀리 눈으로 덮인 신불산

등산로 입구


중턱에서 본 정상주변

이름없는 폭포



조리대사이로 난 등산로


간이휴게소 근처에서


억새평원 사거리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목재계단

신불산 정상



삼남읍 시내


정상에서 영취산을 바라본 억새평원사거리

신불산 등산로와 등산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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