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시골농장에 전원주택을 짓고 정원 200평에 잔디를 심고 3년생 부부소나무를 사다가 정원동산에 심어서 8년 동안 예쁘게 잘 자랐는데 작년에 살충제를 잘못 뿌려서 1년간 몸살하다가 지난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죽었네요. 올봄에 솔잎이 거의 다 떨어져 완전히 죽은 것을 알고, 오늘 톱으로 밑동을 자르고 전체를 3등분으로 잘라서 쓰레기장에 모아놓았다가 바람불지 않을때 소각장에서 태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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