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경에 연산 방앗간에서 짜 놓은 들기름 21병과 기피 가루 5되를 비닐주머니에 넣고 차에 싫고, 연산 농협마트에 들려서 여러 가지 부식과 소금 10kg 두 개를 산 후에 논산-천안 고속도로로 올라가다가 아내가 공주시 탄천에 있는 염소탕 음식점에 들려서 3인분 염소탕을 사자고 해서 차를 탄천 IC로 나가서 공주 가는 국도로 10km 정도 가다가 길옆에 있는 공주 탄천 염소탕 가든에 들려서 3인분을 우리가 준비해 간 스텐 통에 담아 가지고 공주 IC로 들어가서 서울에 다 갔는데 퇴근시간과 겹쳐서 차가 많이 밀려 오후 6시 넘어서 아파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염소탕으로 저녁을 먹으려다가 뜨겹게 끓여온 염소탕 스텐통 뚜껑이 압축되어 열리지 않아 부엌칼로 열다가 열리도 못하고 손가락만 다치고 할 수 없이 연장도구를 전부 꺼내서 이것저것 사용해 봐도 열리지 않아서 맨 마지막으로 드라이버로 가장자리에 넣고 쑤셨던니 통안에 있는 김이 빠지면서 뚜껑이 열려서 염소탕을 데워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
염소탕 3인분을 스텐 통에 넣어 가지고 왔는데
사용된 연장도구들
30분 정도 열려고 노력해서
다시 새로 끓어놓은 염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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