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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액비 및 병충 방제

비료의 정의와 종류

 비료의 정의
 비료(肥料)는 식물이 잘 자라나도록 땅에 뿌려 주는 영양체를 말하며, 거름이라고도 한다.

 

비료의 종류
비료의 성분은 질소·인산·칼륨·황·칼슘·마그네슘 등이 있으며, 천연비료와 화학비료로 분류된다. 
 
비료의 3요소
비료의 성분중에서 식물이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 원소들은 질소·인산·칼륨인데, 이것을 '비료의 3요소'라고 하며, 그 다음에 필요로 하는 원소는 칼슘이기에 질소·인산·칼륨과 칼슘을 '비료의 4요소'라고도 한다. 토지에서 많은 수확량을 얻기 위해서는 비료의 4요소 외에 농작물과 토지의 성분부족에 따라서 소량의 원소들을 사용해야 한다.

자급비료
비료들은 포대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서 농가,농장에서는 식물들을 이용하여 직접  퇴비, 가축분뇨, 인분뇨, 나뭇재 등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비료를 말하며 천연액비도 여기에 포함된다.

유기질비료
깻묵류,어분류,골분류 등으로 만든 비료를 말한다.

질소비료
식물이 빠르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비료를 말하며, 대표적인 것이 요소이다.

인산비료
인산비료는 열매의 생장에 도움을 주는 비료이다. 것으로, 

칼륨비료
식물의 성장과 및 뿌리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비료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생산이 안되어 전부 수입한다.

복합비료
복합비료는 비료의 3요소 가운데 2종 이상을 포함하는 비료로서, 배합비료 및 화성비료를 가리키는데, 이들 중에는 비료 성분이 낮은 것과 높은 것 등 아주 많은 종류가 있다. 이들 복합비료는 3요소가 함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취급이 편리하므로, 특히 농업기계화가 진척된 요즈음에는 그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비료의 70% 이상이 이 복합비료이다.

그 밖의 비료
석회질비료, 마그네슘비료, 규산질비료, 미량요소비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미량요소비료는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 따라 망간질비료, 붕소질비료 등으로 불린다. 

한편, 질산화작용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비료는 토양 속에서 암모니아가 질산으로 변하는 작용, 즉 질산화작용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비료 속의 질소는 토양입자에 흡수되기 어려운 질산이온이 되므로 빗물이나 관개용수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