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팥꼬투리 전부 까다
어제 블루베리 열매가지를 잘라주고 연장을 공구실에 두고 나오는데 옆에 있는 비닐하우스속에 아내가 있어서 들어갔더니 비닐하우스바닥에 바짝 말른 팥꼬투리를 까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춥고해서 모두다 알루미늄 다라에 쏟아붓고 거실로 가져 왔습니다. 아내는 어제밤 잘때까지 팥을 깠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조금 남아서 아내하고 한 30분정도 걸려서 전부 깠습니다. 이로소 올해 수확을 전부 마무리했습니다. 팥알은 모두 8kg정도 수확한 것 같습니다. 텃밭 9평정도되는 곳에서 8kg수확은 대 풍작입니다. 이번 25일 고향선산에 시제지내러 가는데 일가친척들에게 1kg씩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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