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고추와 고추잎을 따다
며칠전에 아내가 된서리가 내리면 고추가 다 시드니깐 된서리오기전에 고추를 뽑아달라고 해서 어제 뿌리채 뽑아 놓았더니, 오늘 컨테이너 하우스처마에 철석앉아서 고추와 고추잎을 땄어요. 작년에 고추를 많이 심었는데 병을 많이 해서 한번밖에 고추를 따지 못해서 올해는 텃밭에 다섯주만 심었더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병도 않하고 고추가 잘 자라서 빨간 고추와 풋고추를 많이 따 먹었어요. 사실 고추는 비온 후에 바로 농약을 쳐야하는데 일년에 7번정도 치는데 치는 사람은 농약이 번벅되어 몸에 안 좋아서 고추심기가 겁이 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고추를 올해처럼 5주 정도만 심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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