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텃밭 또는 뚝방에 요즘 자라가고있는 곡식과 채소모습

우리 텃밭 또는 뚝방에 요즘 자라가고있는 곡식과 채소모습

3일전에 아내가 사온 김장무씨앗을 심었는데 어제 아침에 나가보니 밤새 새싹이 나왔네요.

6일전에 시장에서 사온 김장배추모종인데 다 살았어요.

2주전에 아내친구전원주택에 놀려갔다가 얻어 온 홍감자씨앗을 심었더니 새싹이 나왔네요.  

부추가 한창 꽃피우고 있는데 예쁩니다.  

아욱을 잘라주었더니 또 새싹이 자라서 이리 커졌네요. 아욱죽이 맛있어요.ㅎ

대파가 잘자랍니다.

팥이 너무 무성해서 걱정했는데 요즘 한창 꽃피고 있어요.

고구마잎이 너무 무성해서 알이 안 들까봐 걱정인데 대신 고구마 줄거리가 길고 통통해서 아주 맛이 있어요. 한 10번정도 줄기따다 많은 요리해 먹었어요. ㅎㅎㅎ

아주까리가 요즘 잘 자라서 한창 열매가 열리는데 익을런지 모르겠네요. 

 서리태가 아직도 꽃이 피고 있는데 열매가 생길련지 모르겠네요.

                                     작두콩도 알이 들기는 들었는데 익을런지 모르겠네요.

 수박먹고 씨앗을 뚝방기슭에 버렸는데 새싹이 자라서 수박이 15~20cm정도로 커졌는데 익을런지 모르겠네요.

 오이는 끝무리인데 한두개씩 열리네요.

 빨강고추는 거의 끝났고 요즘 꽃피고지고 풋고추가 많이 생겨서 잘 따먹습니다.

 가지도 생명력이 길어 요즘도 잘 열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