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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및 맛집

오래간만에 논산 귀농촌친구들 만나다

오래간만에 논산 귀농촌친구들 만나다






   아침부터 '미탁'태풍으로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일이 많다는 핑계로 논산귀농촌친구들을 만나지 못하였다. 그간 몇번 만나고 싶었는데 전화가 않되고 서로 바쁘다 보니 지금까지 만나지 못하였다. 아침에 생각이 나서 광석면에 사는 최친구한테 전화하니 점심때 시간이 있다고 해서 12시에 집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송산리에 사는 송형한테 전화해 보니 시간이 있다고 해서 11시 50분에 만나기로 하였다. 공주시 탄천면에 염소탕을 잘하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그 곳으로 정하고 가는 길목에 다 살고 있어서 11시 35분경에 집에서 출발하여 송산리 삼거리에서 11시 45분에 송형을 태우고, 12시경에 광석면 최형집에서 최형을 태우고 알지 못하는 염소탕을 갈으켜주는 방향으로 운전해서 반시간 정도 가니 탄천염소농장가든에 도착하였다. 오래간만에 만났기때문에 서로 악수를 나누고 음식점으로 들어가서 염소탕이 나올때까지 그간 귀농촌얘기들을 나눴고 탕을 먹으면서 얘기를 더 나눴다. 염소탕이 가격도 싸고, 아주 맛이 있었다. 식사끝나고 광석면에 있는 차집에 들어가서 1시간 정도 재미있었던 얘기를 나누고 혜어졌다. 오래간만에 친구들을 만나니깐 기분이 아주 좋았다. 앞으로는 더 자주 만나자고 하였다.


탄천염소농장가든 : 충남 공주시 탄천면 삼거리 1길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