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3일 마라톤 연습을 한 이후로 코로나 19 때문에 전국 마라톤대회가 취소되었고, 매월 3~4번 정도 전국 100대 명산을 등산한다는 핑계로 현재까지 한 번도 마라톤 연습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마라톤 연습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언젠가는 대회가 개최하여도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참가하여 완주할 수 없을 것 같다. 자칭 마라톤맨이라고 했는데 그 마저 부르지 못할 것 같다. 아무리 농장 일이 많다 하더라도 이리 게으름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앞으로 등산을 좀 줄이고 마라톤 연습을 할 예정이고, 올해도 정식 대회를 4~5번은 참가할 생각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오늘 오후 4시에 집-연산천 뚝방-표정 2리-임리 수침교-문화마을-노인회관-연산천 뚝방-집까지 7.2km를 46분에 달렸다.
'스포츠 및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밤에 구토와 설사를 많이 했어요 (0) | 2020.04.22 |
---|---|
아내와함께 대학병원 가서 정기 검진하다 (0) | 2020.04.14 |
정기검진으로 아내와 함께 병원다녀오다 (0) | 2020.03.16 |
아팠던 팔이 거의 다 나은 것 같아요 (0) | 2020.02.18 |
아내와함께 치과에 다녀오다 (0) | 20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