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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및 건강

아내와함께 대학병원 가서 정기 검진하다

 

아내와 함께 대학병원 가서 정기 검진하다

 

 

    며칠 전에 대전 ** 대학병원에서 6개월 전에 예약해놓았던 임파선 정기검진을 받으라는 메시지가 2일간 연달아 왔다. 아내한테 검진일자를 얘기했더니 아내는 행사란에 예약해놓은 검사일자를 이미 알고 있었다. 6개월전에 대전*과병원에 예약해 놓은 것도 있어서  겸사 검진하려고 생각했는데 아내도 안과에 같이 가서 검진도 해 보겠다고 하였다. 6개월만에 큰병원에 갔는데 병원에 들어서자 코로나19때문에 절차가 복잡하였다. 하라는대로 다 해서 어렵게 통과하고 임파선 촬영을 하고 이어서 진료담당 교수님과 상담을 한 결과 6개월전보다 많이 양호해졌다면서 1년 후에 보자고 하셨다. 하여간 지난 것 보다 아주 좋아졌다니 기분이 좋다. 병원을 나와 아내하고 차를 몰고 대전시내에 있는 대전*과병원에 갔더니 여기도 수속이 복잡한데 묻은 말에 대답을 했더니 통과되어 시력검사 등등 기본적인 것을 체크하고 그 결과가 진료의사 선생님한테 넘어 갔다. 아내도 같은방법으로 한 후에 다음 차트가 같은 의사선생님한테 넘어갔는데 부부라 같이 불렸다. 먼저 내 차트를 보시더니 다 좋고 백내장이 약간 있다고 하시면서 그냥 살다가 1년 후에 다시 보자고 하셨고 아내는 녹내장이 약간 있는데 그냥 지내도 된다고 하셨다. 1년 후에 예약을 해놓고 대전중앙시장에 가서 부식 등을 샀고, 연산 농협마트에 가서 쌀 20kg 1포를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