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두 군데 등산하려고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5시 반경에 하고, 새벽 6시 5분에 차를 몰고 호남, 서해, 서영암-강진 고속도로를 경유하고, 강진-도암국도로 만덕광업회사 정문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 15분 경이 되었다. 주차장이 꽉 차서 30m 주차장 아래 길가공터에 주차시키고 등산 준비를 한 후 주차장으로 올라가니 좌측에 이정표가 있어서 등산하기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조리대가 우거진 골짜기를 올라가는데 그제 비가 많이 와서 등산로로 물이 흘려서 돌만 밟고 한 0.3km 정도 올라가니 큰 돌로 쌓여있는 골짜기 위로 0.5km 올라갔더니 긴 계단이 있어서 계속 올라갔다. 큰 바위에 ㄷ징들을 많이 박아놓아서 잡고 올라가니 동봉(420m)에 오르게 되었다. 동봉에서 동쪽으로 보니 강진만이 보였고, 오후에 등산할 천관산이 바다건너 멀리 희미하게 보였다. 덕룡산 동봉에서 서쪽으로 4 개봉으로 이루어졌는데 주봉인 서봉이 맨 서쪽에 있어 서봉까지 가는데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여러번 반복한 후 주봉인 서봉(433m)에 10시 4분경에 도착하였다.
사방을 둘러보면서 사진에 담고 정상까지 올라온 코스가 하산코스라 동봉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3번 한 후 하산하다가 조리대 터널속 0.7km 정도 위치에 덕룡동굴표지판이 보여서 좌측으로 50m 정도 가보니 4~5m 정도 크기인 동굴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니 동굴 안 30m 정도가 보였다.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고 컴컴하고 무서워서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하고 되돌아 나왔다. 오래된 표지판에 발굴중이라고 쓰여있었다. 만덕주차장으로 내려왔는데 만덕광업이 만덕산 암반을 깨서 골재를 만드는 회사같은데 등산로에 분진가루가 덮여 있었다. 차를 몰고 천관산으로 가야 하는데 강진만 때문에 직선으로 가는 도로는 없고 강진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여러 번 가봤기 때문에 가기 싫어서 새로 생긴 완도대교를 건너 고금도를 경우해서 천관산을 등산하기로 하였다. 완도로 돌아가는데 강진으로 가는 길보다 한 20km, 30분 정도 더 걸리는 것 같았다.
등산거리 : 약 2km, 소요시간 : 1시간 40분정도
등산코스 약도

덕룡산 - 천관산 경유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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