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과 오늘 새벽에 비가 내렸는데 2~3mm 정도 온 것 같습니다. 농장 한 바퀴 돌고 지붕 방조망에 맺인 빗방울이 예뼈서 농장 한바뀌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비가 2~3mm 정도 왔으면 베리 열매는 오전에는 물기가 있어서 못 따고 오후에나 따야 할 것 같습니다. 고춧대를 들고 농장 돌아다니면서 지붕 방조망에 맺인 빗방울을 전부 털어 주었습니다. 털어주다 보니 블루레이 밭에 파란 바구니에 반 정도 따놓은 블루베리 열매가 있었습니다. 나는 어제 그쪽으로 간 적이 없었으니 아내가 깜박 잊어먹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가끔 비가 자주 와서 주문량이 많이 밀리다 보니 비가 오지않은 날은 오후 2~3시까지 50kg 넘게 따서 선별작업과 포장을 해서 저녁 6시에 택배부치고 대전주변에는 직접 배달까지 해 주니 정말 쉬운 일은 아닙니다. 열매담긴 바구니를 들고 거실로 들어와 아내한테 보여주니 '에그머니 내가 그랬구먼!' 하면서 물에 씻어 거실에서 선풍기로 말린다고 하네요. 저도 그제 똑같은 짓을 했습니다. 부부동심 일체라고 할까요. ㅎㅎㅎ. 하긴 나이 70이 넘으면 기억력이 쇠퇴한다고 하는데 서서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암기하지 말고 적어둬야 할 때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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