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에 충북 옥천군 이원 나무시장에 가서 농장에 심을 나무를 살 때 산딸나무 2년생 3주를 사서 농장 안과 울타리에 심었는데 1주는 옮겨 심는 과정에서 죽었고, 2주가 현재까지 잘 자라서 해마다 봄에는 하얀 십자꽃을 피웠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열려서 보기 좋았는데 그 중 뒷울타리에 심은 산딸나무 1주가 오늘 새벽에 '하이선'태풍에 의해서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하였습니다. 비가 계속왔고 일이 있어 대전에 나갔다 늦게 돌아오는 바람에 일으켜 심지 못했습니다. 내일 날이 밝으면 일으켜 세워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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