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에 땅콩을 대충 캐고 점심 먹고 땅콩을 캐낸 밭 한 이랑을 15cm 더 깊게 파서 피땅콩을 1되 정도 캤고, 오늘 나머지 한 이랑을 캐봤더니 돌과 강선핀도 많이 나오고 피땅콩도 2되 정도 나왔습니다. 옛날 초등학교 다닐 때 시골에서 살았는데 먹을 것이 별로 없었을 때 동네 친구들하고 남의 텃밭에 고구마 캐고 땅콩 캐낸 자리에 가서 깊게 파보면 고구마나 땅콩이 더러 나와서 들판에 놓은 잿불 속에 놓아서 구워 먹던 생각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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