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장 텃밭옆에 8년전에 심은 단감나무가 있는데 매년 300~400개 정도의 익은 단감을 우리에게 선사해주곤 하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250개 정도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추석상에 올리려고 5개 정도 땄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 단감이 많이 익어서 오늘 아침에 아내와 함께 익은 단감을 1차로 140개 정도 땄습니다. 아내가 깨끗이 씻어서 말려놓으면 저녁에 껍데기를 까서 4쪽으로 잘라 씨앗을 빼고 건조기에 50도로 50시간 정도 말려서 감말랭이를 만들 예정입니다. 겨울 우리 식구들 군것질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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