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대추를 심으려고 웅덩이를 열심히 파고 있는데 오후 1시경 택배차가 농장 길옆으로 지나갔기 때문에 길가로 나가서 손짓을 했더니 차를 돌려 와서 박스 1개를 주길래 대추묘목 2년생 8주를 구입했기 때문에 1박스가 아니 4~8개가 될 거라고 했더니 주는 대로 가져왔으니 회사에 문의해 보라고 하고 기사는 가 버렸습니다. 농장 안으로 들어와서 택배박스를 뜯어보니 내가 주문한 대추나무 묘목은 없고 무슨 묘목인지는 모르는데 0.5년생 묘목 13개 정도가 기다란 1 박스 속에 들어 있어 어이가 없어서 주문한 묘목회사에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회사에서 택배를 잘못 보냈다고 하면서 내일 다시 보내겠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묘목을 받아 다 심으려고 했는데 내일로 연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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