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에 정원에 있는 나무들에게 살충제를 뿌려 주었는데 다른 나무들은 이상이 없었는데 소나무 8주 중에서 반송 2주가 죽었고, 적송 1주가 윗부분만 조금 살았습니다. 그래서 죽은 소나무가 보기 싫어서 오늘 아침에 반송 2주는 뿌리가 깊어서 캐낼 수 없어서 잘라내었고, 적송 1주는 상단에 살은 가지만 남기고 모두 잘라 주었습니다. 가지치기한 겸에 옆에 있는 적송 1주도 가지치기를 해 주었습니다. 잘라낸 가지들이 많아서 외발손수레에 5번이나 실어서 쓰레기장에 쌓아 놓았습니다. 바람 불지 않은 날에 소각장에 태우려고 합니다.
'나무 및 과수 재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배로 주문한 대추묘목이 오후에 왔는데... (0) | 2020.11.11 |
---|---|
천상홍조(꿀사과대추) 2년생 8주를 구입신청하다 (0) | 2020.11.09 |
둑에 있는 과일나무밑에 자란 풀 나머지를 다 뽑다 (0) | 2020.10.22 |
통로로 나온 복숭아나무가지를 잘라주다 (0) | 2020.10.10 |
테라스 위로 뻗은 홍도화 가지를 잘라주다 (0) | 2020.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