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경 블루베리 농장 펄이랑으로 가서 여름에 심은 펄 2년생 묘목 16개 중에 짝수인 묘목 8개를 캐내어 40cm 부직포 백 8개에 담아놓고 대추나무 묘목 구덩이를 직경 50cm 깊이 50cm로 열심히 파서 오전에 5개를 파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만 먹고 오후에 계속 구덩이를 파고 있는데 택배회사가 주고 간 택배가 대추나무가 아니고 다른 것이 들어 있어서 묘목 회사한테 확인했더니 잘못 보냈다면서 내일 다시 보내겠다고 해서 오늘 다 심으려고 했던 기획이 수포로 돌아가서 김이 새서 나머지 3 구덩이를 억지로 판 후에 구덩이 판 흙은 둑 사면 길에 메웠습니다. 일을 다 끝내고 동네 비료상회에 가서 비료를 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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