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분량이 많아서 두번 삶는데 그 사이에 아내가 다용도실에 들어가서 알미늄 은박지로 고구마 3개를 싸가지고 와서 화덕불에 넣었습니다. 한 30분후에 다 익은 것 같다면서 화덕불에 넣어두었던 고구마를 꺼내 가져들어와 그 중 1개를 나눠먹었습니다. '바로 이 맛이 군고구마 맛이네, 무지무지 맛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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