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및 건강

나의 건강상태는 어떠한가 !

   얼마전 뉴우스에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 5가지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나는 현재 72세로서 2년 전까지는 나 나름대로 건강에 자신이 있었는데 그 후 잔병들이 몇번 발생한 후에 작년 2월에 거액을 들여서 아내와함께 종합검진을 받아 본 결과 부분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안 좋은 곳은 따로 따로 해당되는 병원에 가서  전문 진찰을 받아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내년이 홀수년이라 정기점진을 하는 해이기때문에 얼마만큼 좋아졌는지 확인해 보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더 치료할 생각이다.

   그래서 이 기사를 보고 그 당시 내 몸의 건강상태를 표에 맞쳐보고 내년 봄에 검진해서 나온 결과를 비교해 봐서 또 좋지않은 곳이 있으면 전문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1. 건강검진 결과표 보는 법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 5가지
1) 고혈압 : 130/85mmHg 이상
2) 공복혈당 : 100㎎/㎗ 이상
3) 중성지방 : 150㎎/㎗ 이상
4) HDL : 남 40·여 50㎎/㎗ 미만
5) 복부비만 : 남 90·여 85cm 이상
  ※ 이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위험
  ※ 혈압 130/85, 혈당 100 이상, HDL 40 미만. - 1개라도 해당 땐 습관 바꿔야

6) 콩팥 기능 이상일 때
   · 혈청크레아티닌 : 1.5㎎/㎗ 이상
   · 요단백 : 양성
   · 요소질소 : 27㎎/㎗ 이상

7) 간 기능 이상일 때
  · AST·ALT : 40 IU/L 이상
  · GGT : 남 63·여 35 IU/L 이상

 


2. 나의 건강검진 결과표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 5가지 
1) 고혈압 : 130/85mmHg 이상 -->127/72
2) 공복혈당 : 100㎎/㎗ 이상 -->103
3) 중성지방 : 150㎎/㎗ 이상 -->99
4) HDL : 남 40·여 50㎎/㎗ 미만 -->59
5) 복부비만 : 남 90·여 85cm 이상 -->77
  ※ 이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위험 --> 5개중 2개
  ※ 혈압 130/85, 혈당 100 이상, HDL 40 미만. - 1개라도 해당 땐 습관 바꿔야 --> 2개이므로 습관을 과감히 바꿔야

6) 콩팥 기능 이상일 때 ( --> 종합 : 정상)
   · 혈청크레아티닌 : 1.5㎎/㎗ 이상  --> 1.1
   · 요단백 : 양성  -->
   · 요소질소 : 27㎎/㎗ 이상  --> 13.5

7) 간 기능 이상일 때 ( --> 종합 : 정상)
  · AST·ALT : 40 IU/L 이상  --> 19/22
  · GGT : 남 63·여 35 IU/L 이상 -->

 

 

3.  종합검진결과 비교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 5가지  --> 2019년 진료결과 : 5개중 2개 ,  위험하지는 않으나 습관을 과감히 바꿔야

   콩팥 기능 이상일 때 ( --> 종합 : 정상)

   간 기능 이상일 때 ( --> 종합 : 정상)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기사내용은
   대사증후군은 그 자체로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각종 성인병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남성은  대장암·간암·전립선암 위험이 커지고, 여성은 자궁내막암·유방암 위험이 커진다. 5가지 평가 지표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한다. 한 가지 지표라도 기준치를 초과했다면, 평소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 나트륨·단순당 섭취는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으며, 1주일에 3회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혈관 숫자'는 심혈관 질환이 보내는 경고
   혈관 숫자, 즉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들 수치가 정상 범위가 아닌 경우, 혈관이 점차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를 더욱 빠르게 진행시킨다. 이로 인해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콩팥질환, 망막질환 등 질병이 생길 수 있어 문제가 된다. 특히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은 한 번 발병하면 갑작스럽게 사망하거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갈 수도 있다. 

혈관 숫자의 정상 수치는 
▲ 수축기 혈압 120㎎/㎗ 미만,

이완기 혈압 80㎎/㎗ 미만 
▲ 공복 혈당 100㎎/㎗ 미만 
▲ 총콜레스테롤 200㎎/㎗ 미만 --> 233

HDL콜레스테롤 40㎎/㎗ 미만 --> 59

LDL콜레스테롤 130㎎/㎗ 미만이다. --> 138.2
  종합 : 2년째 병원에 다니면서 약을 복용하고 있음.


   그러나 우리나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인구는 각각 약 1000만명, 당뇨병 환자도 500만명에 이른다. 게다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은 떼로 몰려다니는 특징이 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 하나만 나빠도 전신을 망가트릴 수 있다는 의미다. 혈당이 높으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포도당이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쓰이지 못하므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탄성이 떨어져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고혈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실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86.4%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00㎎/㎗보다 높았으며, 고혈압 환자 중 68.3%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30㎎/㎗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