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퇴원한 아내가 식욕이 떨어졌다면서 내가 시청에 볼일 보려 간다고 하였더니 시장터에 가서 미용하고 집으로 걸어 올터이니깐 공주에 가는 국도변에 있는 유명한 탄천 염소농장 가든에 가서 염소탕 2인분을 사 왔으면 좋겠다 하였다. 오늘 아침에 아내를 태우고 시장 미용실에 내려주고 농협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넣고, 논산시청 하천 담당관을 만나서 둑공사에 관한 것을 상의한 다음에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탄천 IC로 나가서 공주 유스호스텔 바로 옆에 있는 탄천 염소농장 가든으로 가서 염소탕을 주문하였다. 10분 후에 염소탕 2인분을 포장해 가지고 28km를 국도로 차 몰고 집에 왔더니 오전 11시 30분 정도가 되었는데 아내하고 점심을 염소탕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장해 온 2인분은 우리식구가 4번먹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농협주유소
공주유스호스텔
염소탕 가든
진고개삼거리
탄천IC 입구
염소탕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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