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내가 퇴원하는데 오늘 농장 할 일이 많아서 한꺼번에 밥을 많이 해 놓으려고 새벽 5시 10분경에 쌀독에서 6인분 쌀을 물로 씻어 6인분의 물량을 부어 20분간 놔두었다가 **전기압력밥솥으로 6인밥을 앉쳤다. 한 20분 후에 김이 빠지고 보온으로 돌아가서 5분 후에 열어서 먹어봤더니 밥이 다 된 건지 설은 건지 하여간 덜된 것 같아서 커피잔으로 1.5 컵 정도 골고루 뿌리고 다시 백비로 놓고 다시 뚜껑을 닫았다. 20분 후에 김이 빠지기 시작해서 한참 후에 보온으로 돌아갔는데 겁이 나서 그대로 10분 후에 열어서 밥을 먹어 봤는데 그런대로 먹을 만해서 6개의 밥그릇에 밥을 떠놓고 2인분이 남았는데 밥그릇이 눈에 보이지 않아 그냥 밥통에 놔두고 점심과 저녁때에 그것부터 먹기로 하였다. 3~4인용은 많이 해 봤는데 6인용은 오늘 처음 해봐서 물량이 잘 맞추지 못한 것 같았다. 내일 아내가 퇴원해서 집에 오면 물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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