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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면과 고양리 유래 논산시 연산면과 고양리 유래 연산면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면. [명칭유래] 삼국시대 황산군 지역으로, 고려시대에 연산군으로 개편된 뒤 연산이란 지명이 나타나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현내면(縣內面) 지역으로, 황령(黃嶺)·신곡(莘谷)·남촌(南村)·북촌(北村)·신암(莘岩)의 5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성면(外城面)의 소계(巢溪)·개정(盖井)·부황(夫皇)·청림(靑林)·중외(中外)·하외(下外)·왕덕(旺德)·구산(九山)·신림(新林) 등의 14개리와 내적면(內赤面)의 우수(牛首)·거정(居正)·고정(高井)·상범(上凡)·온산(溫山)·하락(下落)·양촌(陽村)의 12개리, 노성군 하도면의 숙진동(淑眞洞)을 병합한 뒤 연산면이라 하고 논산군에 편입하였다. ..
우리는 왜 산에 가야 하는가 ? 우리는 왜 산에 가야 하는가 ? 사람은 산을 걷는 것만으로 만병이 치유된다. 인간은 태초에 산을 걸으며 진화해 왔다. 걷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산에 가야만 한다. 이유는 사람도 자연이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산속에서 품어내는 음이온등 여러 물질이 사람의 모든질병에 자연 치유능력을 주기 때문이다. 부족한 운동을 산행으로 보충하라. 이것이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것이다. 사람과 자연과의 이연이 태초부터 그러하다. 산행은 인간의 숙명이다. 현대인은 산을 떠나 별로 걷지 않고 편한 생활을 하다보니 병이 생겨 났다. 병이란 기가 정체되고 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것이다. 氣가 쌓이는 간이 약화되면 피로가 쌓인다. 피로를 막아 주는것은 곧 산이다. 현대인은 모두 간을 혹사하고 있다. ..
황영조감독 훈련방법 '인터벌 훈련'으로 스피드 향상 황영조감독 훈련방법 '인터벌 훈련'으로 스피드 향상 풀코스-하프코스 도전자들이 역점을 둬야 할 점은 인터벌훈련을 해야 한다. 인터벌훈련이란 '일정거리를 가능한 한 빠른 속도로 달린 뒤 휴식' 과정을 되풀이 하는 것이다. 풀코스 참가자의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보자. 1,000m를 7차례 ..
돈암서원(遯岩書院) 돈암서원(遯岩書院) 충청권 대표 서원인 충남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는 등 세계적 문화가치로서 인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10일 논산 돈암서원이 경북 영주 소수서원과 경남 함양 남계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경북 도산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대구 도동서원, 경북 안동 병산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등과 함께 ‘한국의 서원(書院)’이라는 명칭으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서원은 명현을 제사하고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전국에 설치된 사설기관으로 조선시대 사림의 활동기반이었으며, 유교문화의 핵심인 양반사회와 그 정신문화가 담겨 있다. 특히 논산 돈암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1548∼1631)의 덕을 기리기 ..
향적산(香積山, 574m) 향적산(香積山, 574m) [정의]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향적산은 향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유래하였다. 국사봉(國師峰)이라고도 하는데 신도안이 도읍이 되면 나라의 왕을 가르칠 스승이 이곳에서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개태사(開泰寺) 개태사(開泰寺) 망국의 한을 품은 고려 태조 왕건이 세웠던 개국사찰 논산 천호산 개태사 논산가는길에 위치한 이곳은 조금은 훵해보이기는 하지만 나름 역사를 가지고 있는곳이다. 이곳은 고려 태조 19년 (936)에 창건된 사찰로 왕건이 후백제를 평정하고 세운 국립 개국사찰이다. 이곳은 지금은 별다른 요충지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이곳 일대는 요즘 유명해진 계백이 5,000의 결사대를 이끌고 전쟁을 한 황산벌이 근거리에 있다. 특히 군사나 교통적으로 요충지로 이름이 난곳이다. 예전에는 이곳 주변으로 6km에 이르는 토성이 있는데다가 승병도 주둔이 가능했다고 한다. 논산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국도변, 천호산(386m) 기슭에 위치한 개태사는 이규보 선생이 쓴 개태사 조전원문(이규보의 이상국집에 수록됨)과 《고려사》와..
천호산(天護山, 311m)과 금남정맥 천호산(天護山, 311m)과 금남정맥 오늘(2월 14일) 오전에 일이 있어 시공업자를 만나는 것을 다음으로 미루고 집에서 점심을 들고 천호산을 등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천호산은 고양리에서 직선으로 3km정도 떨어져 있어서 시간만 있으면 등산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천호산은 ..
황산성(黃山城, 264m) 황산성(黃山城, 264m) 연산평야와 논산평야가 내려다보이는 해발 264m의 산봉우리를 빙둘러 돌로 쌓은 산성이다. 등고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으며, 깬돌을 이용하여 모가 난 쪽이 겉으로 나오도록 하였고 북쪽은 험준한 자연지형을 이용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성의 둘레가 1,740척(527m), 높이가 12척(3.7m)이며, 성 안에 우물 1곳과 군량을 보관하던 군창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성의 둘레는 870m인데 대부분 무너진 상태이며, 성의 높이는 서쪽이 2m, 동쪽이 1.8m이다. 성의 동·서·남·북 4곳에 문터의 흔적이 있고, 성의 북쪽 봉우리에는 30㎡의 넓은 대지가 있는데 장수가 올라가 지휘하던 장대터로 짐작된다. 성 안에서는 백제의 세발토기를 비롯하여 고려와 조선시대의 기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