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프로기사 9단 신진서가 중국 프로기사 9단 탕웨이싱을 2 : 0으로 누르고 세계바둑 춘란배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서울 한국기원과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 3번기 13일 제1국에서 이겼고, 오늘 2국에서 173수 만에 백 불계승하였다. 중국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25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 반이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15만달러(약 1억 74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달러(약 5800만원)다. 바둑인으로서 춘란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의 프로기사 9단 신진서
중국 프로기사 9단 탕웨이싱
15일 춘란배 바둑 제2국대국(흑 신진서, 백 탕웨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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